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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힘을 주는 말을 연습하자.

 

교사들의 말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활하면서 그 중요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합시다. 칭찬하는 말을 우리 선생님들도 거듭거듭 연습해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이는 칭찬에 목이 마르다.

선생님들은 칭찬을 하고 싶어도 아이들이 칭찬거리를 주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주위에는 칭찬에 목마른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교사들은 늘 아이들을 나무라는 일에만 익숙해져 있습니다. 너무 크고 특별한 것만 기대하시지 마시고 작은 변화에도 주목해 보세요. 칭찬거리가 널려 있습니다. 예컨데 "머리를 예쁘게 잘랐구나!", "일을 꼼꼼히 잘 하는 구나." ,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참 좋다." 등등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장점을 찾아 인정해 주면 아이는 힘을 얻습니다. 이런 말은 아이의 행동을 강화해서 계속 잘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칭찬일 때는 아이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고, 또 칭찬하는 말이 거짓일 때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므로, 아이가 잘하는 것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때야말로 칭찬은 아이를 기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칭찬은 조심!

"키가 많이 컸구나.",  "잘 생겼다.",  "귀엽다.", "옷이 잘 어울리는구나.", "눈썹이 참 예쁘다." 등 외모에 대한 적절한 칭찬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기분도 좋게 해 줍니다. 그러나 과도하면 자신의 소질 계발보다는 외모를 가꾸는 데만 정성을 쏟게 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외모를 자신의 전부인 양 착각하여 열심히 일하는 삶보다는 남의 시선을 붙잡는 데만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자.

"많이 힘들었지?", "무척 약 올랐겠다.", "그래서 친구 때문에 화가 많이 났구나?" 등 아이의 마음을 올바로 읽어주면 아이는 자신이 이해 받고 있다는 생각에 큰 기쁨과 위로를 받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 편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신로 311 별빛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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