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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생님은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

 

선생님이 된다는 건, 모범이 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선생님이 된다는 건 아이에게 거울이 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선생님이 된다는 건, 아이의 역할 모델이 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야 할 것 중에 최고의 것은 예쁜말과 고은말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녹이는 말

"고마워.",  "미안해.",  "기분 좋다."  등의 짧은 말 한 마디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습니다.  "너희가 열심히 들어주니까 선생님이 기운이 난다.",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심하게 화를 내서 미안하다. 잘 해 보자.",  "나는 수업 시간에 혼자서 설명하는 것 보다 너희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공부를 하고 싶다." , "이번 시간에 잘 들어주어 고맙다." 등의 말을 적절히 사용하는 선생님이 멋진 선생님입니다.

작은 부탁을 하라!

심부름시키는 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이나 친근감으로 느낄 때 아이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말썽쟁이에게는 작은 부탁을 하여 내 편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강의실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말썽피운다고 핀잔만 주지 마시고 교무실에 다녀오는 잔심부름이나 자판기 커피 뽑아오는 작은 심부름을 시키면 말썽쟁이가 어느새 선생님의 도우미로 바뀐답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에게  "볼펜 좀 빌려주렴." 하고 작은 부탁을 해보세요.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꾸중은 짧고 명확하게!

"실수할 수도 있지. 다음부터는 조심해라.", "나도 그런 적이 있었어. 힘내라.",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등 꾸중은 짧고 명확하게 하고 격려로 끝내야합니다. 또 실수나 잘못에 대한 꾸지람은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말도 여러 번 들으면 싫은데, 싫은 말은 더욱 학생을 낙담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괜찮다는 식으로 대하는 건 곤란합니다.

사소한 것도 칭찬하라!

사소한 것일지라도 지나치지 말고 그때그때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일을 가지고 칭찬거리를 찾으면 여간해서 찾기 쉽지 않고 칭찬 받는 아이도 몇몇 아이로 한정됩니다. 칭찬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백 마디 말보다도 따뜻한 손길과 눈길이 더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따뜻한 시선 속에는 좋은 말이 다 들어 있습니다. 말은 실수할 수도 있지만 따뜻한 표정에는 오해가 있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신로 311 별빛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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